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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금형 수출입 동향

분류 : 수출/수입 작성자 : 작성일자 : 2018-12-07 10:36:56

조회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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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수출 및 무역수지 흑자 사상 처음 30억 달러 돌파!
수출 32.2억 달러, 전년 대비 20.6%‘UP’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일본 엔저현상과 세계 경제 위축 속에서도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우리나라는 2014년 금형수출 32억2,811만 달러, 수입 1억5,881만 달러로 무역수지 흑자도 30억6,93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수출, 무역수지 흑자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수출은 26억7,582만 달러의 실적을 거둔 2013년 대비 20.6% 증가하였으며, 수입은 오히려 3.4%가 감소해 무역수지 흑자는 2013년 25억1,141만 달러에서 무려 22.2%가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처럼 수출이 각종 기록을 새로 쓰게 된 배경은 무엇보다 국내 금형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오랜 내수경기 위축 속에 다진 내성은 다양한 판로를 개척토록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일본의 엔저현상 속에서도 우리나라 금형수출이 늘어날 수 있었던 요인은 중국으로의 수출 판로를 확대해 이룬 성과로 풀이된다

 
2014 금형 수출·무역수지 흑자 20% 이상 증가

엔저 현상 등 환율 영향으로 채산성은 악화

  2014년 우리나라 금형수출은 엔저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32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수치들을 기록하였다.
  특히 연간 최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던 2013년도 대비 22.2% 증가한 수치로 30억 달러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국내 금형수출 증가는 국내 대기업들이 해외공장 증설에 따른 단기적 효과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금형수출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일본 엔저 현상 등 환율 시장 여건이 악화되어 채산성은 나빠지고 있어, 계약 물량 포기나 적자수출을 감수하는 등 수출 금형업체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보다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특화기술 개발과 수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일본 연간 수출 5억 달러 넘어서
中3년만에 1위 등극, 對日수출도 16.6% 증가

  2014년도 중국·일본으로의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5억 달러를 넘어서며, 1~2위 자리를 굳건히 하였다.
  특히 중국으로의 수출은 5억6,317만 달러로 일본을 제치고 3년만에 1위에 올라섰다.
  2010년 이후 줄곧 국내 수출 2위국으로 자리잡고 있던 중국은 날로 확대되고 있는 자동차시장의 성장으로 인해 관련 금형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프레스금형을 중심으로 국내 금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대비 32.2% 상승한 중국으로의 수출은 플라스틱 금형(9.4%), 프레스금형(92.3%), 다이캐스팅금형(5.2%), 기타금형(35.6%) 등 모든 분야에서 증가하였다.
  두 번째 교역국가인 일본에 대한 수출은 기타금형(△4.4%)을 제외하고 플라스틱금형(19%), 프레스금형(19.8%), 다이캐스팅금형(10.6%) 수출이 증가하면서 2013년 대비 18.3% 증가한 5억3,475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일본으로의 전체수출은 증가했지만, 엔저현상 등이 지속됨에 따라 채산성 악화로 우리나라 금형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 엔저현상이 더 지속 될 경우 수출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악화되어 일본은 물론 전 세계 금형 수출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금형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인도, 멕시코 지역으로의 수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인도는 2013년 2억2,281만 달러에서 2014년 2억8,216만 달러로 26.6% 증가하며, 주요 수출국 3위 자리를 지켰다. 멕시코도 17.8% 증가하며, 2억1,16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한편, 과거 일본과 중국, 미국 등에 편중돼 있던 수출대상국은 어느 국가도 20%를 상회하지 않을 만큼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통적인 최대교역국인 일본의 엔저 현상 등 세계 경제 위축 속에, 국내 금형업체들이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이에 터키, 러시아 등 신흥시장에 수출이 분포되면서 수출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유럽으로의 수출이 모든 품목에서 큰 증가율을 보여 지난해 국내 금형수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프레스금형 등 모든 품목 높은 성장률 기록

  품목별로는 2013년 대비 모든 품목에서 늘어났다. 특히 56.7% 비중을 차지하는 플라스틱금형이 17.9% 증가하며, 18억2,877만 달러를 기록함으로써 우리나라 금형 수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였다.
  우리나라 금형 수출의 29.7%를 차지하는 프레스금형 수출은 중국에서 두 배 가까운 성장을 보이며, 2013년 대비 21.5% 증가한 9억5,971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다이캐스팅금형과 기타금형 수출도 각각 8.0%(1억5,494만 달러), 47.6%(2억 8,468만 달러)씩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전반적 금형수입 감소 속,
플라스틱·프레스·다이캐스팅금형 수입 증가


  우리나라의 2014년 금형 수입은 총 1억5,881만 달러를 기록해 2013년 수입 1억6,440만 달러와 비교해 3.4% 감소하였다.



  국가별로는 중국 7,097만 달러와 일본 3,269만 달러로 국내 수입량의 65.3%를 차지하였으며, 미국 951만 달러, 베트남 712만 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이전까지 금형 수입량이 미미했던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397만 달러, 365만 달러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국내 시장을 잠식해 온 중국은 2013년 대비 3.7% 감소하였으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태국 등 동남아로부터의 금형 수입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국내 경기 역시 지속적으로 둔화됨에 따라 저렴한 가격의 이들 국가 금형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금형기술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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