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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 5대 금형강국, 금형 수출입 현황 분류 : 수출/수입 작성자 : 작성일자 : 2018-12-07 11:15:30조회수 1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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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년 연속 금형수출 규모 세계 2위 수성! 지난해 세계 5대 금형강국의 수출은 중국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낸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금형수출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세계 2위 자리를 수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조합은 국제 산업 분류 HSK Code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세계 5대 금형강국인 일본, 중국, 독일, 이탈리아의 금형 수출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금형수출 규모가 세계 2위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장기화된 일본 엔저 현상과 대기업 생산기지 해외이전, 세계시장 변화 등으로 금형업계 뿐만 아니라 전 산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냈으나,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뼈를 깎는 노력으로 수출 29억 2,592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성장세 둔화 속에서도 수출 세계 2위 자리를 지켜내는 성과를거두었다. 지난해 이어 올해 상반기도 세계경제 성장 둔화 예상 그러나 중국 등 세계경제 둔화를 비롯해 엔화 및 유로화 약세 등이 지속됨에 따라 우리나라 금형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그동안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성장을 이끌어온 수출이 전년 대비 9.4%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올해 1, 2월 금형수출도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엔저 현상 등 어려움이 더 지속될 경우 수출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악화되어 중국은 물론 전 세계 금형수출에 악영향이 예상된다. 다만 최근 엔화 등이 안정세를 보여 2/4분기 이후 수출은 다소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금형수출 사상 처음 50억 달러 돌파! 지난해 최대 금형수출 국가는 중국으로 50억7,085만 달러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중국은 2013년 금형수출 규모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이후 3년 연속이며, 수출 50억 달러가넘는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 줄곧 수출 2위국으로 자리 잡고있던 중국은 자국 내 금형 기술향상과 글로벌 기업의 생산 공장 가동 확대 등의 요인에 따라 미국, 독일 등 세계 각국에 금형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우리나라가 29억 2,592만 달러로 2년 연속 2위 자리를 차지하였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오랜 내수경기 위축 속에 다진 내성으로 인도, 멕시코 등 다양한 판로 개척과 유럽으로의 수출 확대 등을 통해 세계 2위를 기록하였다. 3위를 차지한 일본은 2014년 대비 2억6,920만 달러가 감소한 26억3,879만 달러로 나타났으며, 독일과 이탈리아는 각각 23억4,564만 달러, 18억9,281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세계 금형수출국 1~3위 아시아 지역(한·중·일) 미국·멕시코, 금형 수입 의존도 UP 중국, 한국, 일본 동북아시아 3개국이 4년 연속 최대 금형 수출국 1위부터 3위까지 석권하며, 세계 금형산업이 아시아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형수입 시장은 중국이 5대 금형강국 중 가장 큰 금형수입 국가로 나타났으며, 수입 규모는 22억9,324만 달러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 미국은 수출 5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금형 수입규모가 중국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은 자국 내 제조업체의 해외 이전 가속화, 인건비 상승 속에 자동차 산업 확대로 해외 금형 수입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금형 수입이 32억6,180만 달러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 관련 2,205개 공장과 미국 및 중남미의 교두보 지역인 멕시코의 수입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일본, 중국 중심의 금형수출 판로를 가진 우리나라는 금형수입 규모가 큰 미국, 멕시코 지역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수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5 중국 금형수출입 현황  금형수출 50억 달러 달성! 중국은 세계 5대 금형강국 중 가장 먼저 수출 50억 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중국의 금형산업은 수출 50억7,085만 달러, 수입 22억9,323만 달러로 27억7,762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 대비 수출 2.9%, 무역수지 흑자 18.7% 증가한 수치다. 중 국의 주요 금형수출 국가로는 2014년에 이어 홍콩이 6억 6,522만 달러로 가장 큰 수출시장으로 조사되었으며, 미국 6억2,702만 달러, 일본 3억6,5151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中금형 수입 둔화 속 수출은 증가세 중국의 금형수입은 전년 대비 11.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국의 금형산업은 과거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했지만 최근 자국내 금형 기술향상과 글로벌 기업의 생산 공장 가동 확대 등의 요인에 따라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자국내 금형생산 기술력이 향상될수록 수입 감소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어, 국내 금형업체의 차별화된 시장진출 전략이 필요해 보인다. 2015 일본 금형수출입 현황  우리나라와 함께 가장 큰 폭 수출 하락 엔저현상 등이 지속됨에 따라 일본 금형수출은 2014년 대비 9.2% 감소한 26억3,879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특히 일본 금형수출은 2012년부터 매년 하락하고 있으며, 자국 내 생산보다 현지 진출을 통한 생산 비중이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일본은 수출 5억396만 달러로 전년 대비 8.8 감소하였으며, 미국으로 가장 많은 수출을 하였다. 이어서 중국, 태국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한국으로의 수출은 4,722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1.6%에 차지하였다. 아시아 지역으로부터 금형수입 89.8% 넘어 일본의 금형수입은 전통적인 수입국인 韓·中·泰·臺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증가하였다. 이들 4개국에 대한 수입 비중은 일본 전체 수입의 89.8%를 차지하였으며, 우리나라로부터의 수입은 4억1,353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40.8%를 넘어서 여전히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수입은 10억1,462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10억 달러를 넘어섰다. 2015 독일 금형수출입 현황  4년 연속 금형수출 규모 4위 유럽의 대표적인 금형 강국인 독일은 2012년부터 4년 연속 금형수출 규모 4위를 기록하였다. 지난해 독일은 수출 23억4,564만 달러, 수입은 16억2,187만 달러를 기록하며,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수출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독일은 유럽내 경제위기 지속 현상에 따라 원가절감을 위해 아시아국가로부터의 아웃소싱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우리나라를 비롯 아시아 국가와의 경쟁속에 고부가가치 기 술로 산업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향후 양적인 수출 확대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다양한 금형 수출처 확보 강점 독일은 세계가 인정하는 금형 기술로 다양한 금형 수출처를 가지고 있는 것은 큰 강점으로 분석되고 있다. 독일은 금형수출 상위 10개국의 비중이 43.9%에 불과하여 특정 국가의 경제 악화, 환율변동 등의 일시적인 악재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 2015 이탈리아 금형수출입 현황  1~5위 금형수출국 유럽(54.3%) 2015년 이탈리아 금형산업은 수출 18억9,281만 달러, 수입 6억1,366만 달러로 12억7,914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금형수출은전년 대비 1억8,265만 달러, 수입은 3,714만 달러가 감소했다. 한편, 이탈리아 금형수출은 플라스틱금형(44.9%)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독일(33.1%)로부터 가장 많은 금형을 수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유럽으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금형 수출입 1위 국가는 독일 이탈리아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수출에 비해 수입규모가 작아, 무역수지 흑자 폭이 크다. 이에 지난해 수출 4위 국가인 독일 무역수지 흑자(7억2,377만 달러)보다 약 9억 달러가 많은 16억4,228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였다. 이와 함께 2015년 이탈리아의 금형수입 1위국은 독일로 2억4,485만 달러를 기록하는 한편, 이탈리아의 수출과 수입 모두 독일이 1위를 차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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